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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만남 이용권 (목적, 대상 및 지급 형태, 신청 방법)

by ggumbi-1 2025. 6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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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해도 복지서비스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, 제 동생이 조카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복지서비스를 다시 찾아보니 정말 많은 복지 혜택이 생겼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에 대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첫만남이용권이란?

첫만남이용권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산 장려 및 육아 지원을 위해 신생아의 보호자(부모 또는 법정 보호자)에게 지급하는 출산 초기 지원금 또는 바우처 형태의 복지 서비스입니다. 주로 아이가 태어난 직후부터 일정 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,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첫 만남 이용권

첫 만남 이용권의 목적

1.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고,

2. 육아용품 구매, 산후조리, 의료서비스 등 필수적인 초기 비용 지원을 통해

3.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입니다.

 

대상 및 지급형태

- 지원 대상  : 대한민국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신생아의 보호자

- 지원 금액  : 보통 200만 원 (지자체에 따라 다를 수 있음)

- 지급 형태  : 카드 바우처, 모바일 앱 포인트 등

- 사용 기한  :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 가능

- 사  용  처  : 유아용품점, 산후조리원, 병원, 약국, 온라인 육아 쇼핑몰 등 등록된 가맹점

 

신청 방법

1. 출생 신고 완료 : 주민센터 혹은 온라인 정부24에서 출생신고 진행

2. 이용권 신청 : 복지로 누리집(https://www.bokjiro.go.kr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정부24,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신청

3. 심사 및 발급 : 심사를 거쳐 자격 요건 충족 시 바우처 발급

4. 전용카드 수령 또는 앱 등록 : KB국민, 신한, 우리카드 등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 가능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일부는 모바일 앱으로만 제공되기도 함

 

♣ 사용 가능 품목을 예시로 알아 보겠습니다.

기저귀, 분유, 이유식, 젖병 등의 소모품

산후조리 서비스, 산부인과 진료비, 소아과 의료비 등 서비스

아기용 의류 및 침구류, 유모차, 카시트 등과 같은 육아 관련 교육 콘텐츠(지자체에 따라 다름)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주의사항

기한 내 미사용 시 소멸됩니다.  1년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 자동 소멸되니 꼭 기한 내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

지정된 가맹점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이 안될 수 있습니다.

전용 카드 외 일반 카드 사용 불가: 반드시 지정 카드 또는 앱을 통해 결제해야 합니다.

 

FAQ

Q. 모든 가정이 받을 수 있나요?

, 맞습니다.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신생아라면 대부분 지원 대상입니다.

, 일부 지자체는 주민등록상 거주 요건을 둘 수 있습니다.

 

Q. 쌍둥이나 세쌍둥이도 개별로 지원받나요?

, 자녀 수에 따라 각각 이용권이 제공됩니다.

: 쌍둥이는 200만 원 × 2= 400만 원.

 

Q. 잔액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?

전용 앱이나 카드사 홈페이지, 고객센터를 통해 잔액 확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
 

첫 만남 이용권은 아이의 첫 시작을 준비하는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든  제도입니다. 출산 직후 정신없고 바쁜 시기지만, 빠르게 신청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육아에 필요한 필수 품목을 보다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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