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년 자산형성지원 사업은 정부가 저소득 청년이나 근로 취약계층이 취업활동을 하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
도와주는 제도입니다.
청년도약계좌, 청년희망저축 등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1. 청년도약계좌
목적: 청년의 자산 형성과 목돈 마련을 돕는 정부 매칭 저축 상품
가입 조건:
나이: 만 19세 ~ 34세
소득 요건: 개인소득 7,500만 원 이하, 가구 중위소득 180~250% 이하
금융이력 등 신용상 불이익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.
가입 방식:
월 40만~70만 원 납입 (선택 가능)
정부가 추가 이자 형태로 적립금을 지원합니다.
혜택:
비과세 혜택 (이자소득세 면제)
최대 5천만 원까지 수령 가능 (5년 기준 누적액 + 이자)
중도해지 시에도 일부 이자를 보장합니다.
2. 청년희망저축
목적: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의 저축 장려
가입 조건:
나이: 만 19세 ~ 34세
최근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하며, 연소득 3,600만 원 이하
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
가입 방식:
월 10만 원 납입
정부가 1:1 또는 1:0.5 비율로 매칭 (소득 구간에 따라 다름)
최대 2년 동안 지원합니다.
혜택:
총 480만 원 이상 목돈 마련이 가능합니다.
이자 및 지원금은 모두 비과세
적립 완료 후 자립계획 이수 시 전액 수령할 수 있습니다.
3. 청년 대중교통 비 지원 (청년 교통비 캐시백)
목적: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 경감
대상 연령: 19세 ~ 24세
지원 내용:
수도권·광역시 중심으로 시행
대중교통(버스·지하철) 이용요금의 20% 환급
연 최대 10만 원 한도
신청 방법:
지역별 전용 앱 또는 홈페이지(예: 경기버스캐시백, 서울페이+)에서 신청
교통카드 등록 필수입니다.
환급 방식:
누적 사용액 확인 후, 다음 달 말에 캐시백 포인트로 지급합니다.
4. 청년 주거·이사비 지원 (서울시 청년월세·이사비)
목적: 주거 불안정 청년의 주거비 절감과 안정 지원
대상 조건:
만 19세 ~ 39세 서울 거주 청년
본인 소득 월 122만 원 이하
부모와 별도 거주 중 (독립 세대주 조건)
지원 내용:
이사비 지원: 1회 최대 40만 원
월세 지원: 최대 10개월 간 월 20만 원
보증금 지원: 임대보증금 일부 무이자 대출(지방자치단체 연계)
신청 방법:
서울청년포털(seoul.go.kr/youth)에서 온라인 신청
소득증빙서류, 임대차계약서, 주민등록등본 제출이 필요합니다.
지급 방식:
심사 후 개별 계좌 지급 또는 월세 대납 방식입니다.